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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맥스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May 11, 2013   /   2896 count   /   posted by 비타민1231

    엡손 라벨라이터 OK200 활용기

    엡손 라벨라이터 OK200

    개봉기에 이어서 활용기를 올려봐요-

     

    개봉기 보러가기

    http://90971231.blog.me/120195163788

     

    먼저 주방에서 이름도 없이 처량하게 있던 양념통에 이름을 달아주었어요.

    설탕이 똑 떨어져서 한 통이 비어있네요-

    가끔 설탕하고 소금하고 헷갈려서 소금 넣어야 하는데 설탕 넣은 경험

    주부라면 한 번 쯤은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이런 라벨프린터기가 있다면..

    통에 이름을 붙여줘서 그럴 일이 줄어들겠죠?


     

    전 자영업을 하는지라..

    직장맘에 비해선 시간이 남지만 전업맘에 비해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이유식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보관하곤 해요.

    그때그때 만들어 먹이는게 젤 좋지만.. 어쩔 수 없거든요.

    근데 뭐가 뭔지 비슷한 색이면 헷갈리잖아요.

    살짝 라벨 테이프가 아깝긴 하지만..

    요렇게 라벨라이터를 이용해서 이름을 붙여주면

    어떤 이유식인지 쉽게 알 수 있겠더라구요.


     

    라벨라이터 사용하는 김에 주방 정리도 했어요.

    박스에다가 이곳저곳 굴러다니던 수세미 모아서 넣어주고.. 이름을 붙여주었답니다.

    지퍼백에다가는 행주를 모아 넣어주고..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싱크대 서랍에 수저랑 양식기 들은 플라스틱 박스가 있는데..

    수저 꺼내려고 하는데 양식기 뚜껑 열고

    양식끼 꺼내려고 하는데 수저 뚜껑 열고 했거든요-

    플라스틱 박스가 불투명이라 한 눈에 구분이 가지 않아서요.

    그래서 요기도 라벨을 붙여줬어요.


     

    엡손 라벨기 덕분에 싱크대 서랍도 깨끗하게 정리했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신랑한테 자랑했어요-

    궁디 팡팡 해달라고 ㅋㅋㅋ


     

    라벨 테이프 중에 다리미질을 해서 원단에 붙이는게 있더라구요-

    그런건 핸드메이드 소품에 활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만든 기저귀 파우치에 붙여봤어요.

     

    아이언 라벨 테이프는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는 앞치마나 두건 등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어린 아가들은 보통 예비 옷 보내잖아요.

    옷 다른 아이와 바꿔입어도 다른 집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들 옷 안쪽에 부착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 구매한 샘키즈 장에도 칸칸마다 이름을 붙여줬어요.

    전 어디에 있는지 알지만.. 신랑한테 물티슈 좀 꺼내와~ 이러면..

    어.. 어디 있는데?? 란 답으로 돌아오기 일쑤

    그동안은 거기거기 가운데 서랍.. 거기거기 위에서 두번째~~ 이렇게 대답해줬거든요.

    이제 그럴 일은 없겠죠?


     

    그리고 제 소중한 사진들이 가득담긴 외장하드에도..

    저 아마 외장하드 잃어버리면 멘붕 올지도 몰라요+_+

    혹시나 분실하면 연락처보고 찾아달라고..

    이름하고 전화번호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이런건 지갑이나 주민등록증 뒷쪽에 붙여도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제 포스팅 이곳저곳에서 라벨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